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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성훈이 갖고 싶은 까칠함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
특히, 심부름에서 돌아온 매니저가 연태를 상민이 만나는 여자로 착각하자 "내가 이런 촌빨 날리는 여자를 만날 리가 있어?"라고 흥분하며 "내 다리가 얼마짜린데 함부로 베고 누워! 일어나!"라며 허벅지를 들썩이는 장면은 까칠하고 스타병 가득한 김상민을 제대로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
이에 성훈은 이번 사건을 통해 허세 가득한 스타 골퍼뿐만 아니라 신혜선과의 본격적인 꿀케미까지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주목케 하고 있다.
눈부신 활약으로 주말 안방극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성훈은 매주 토,일 밤 7시 55분 KBS 2TV '아이가 다섯'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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