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이제훈, 누명 쓴 형 위해 경찰대 가기로 결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3-04 21:22 | 최종수정 2016-03-04 21:2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제훈이 경찰대에 가기로 결심했다.

4일 방송된 tvN '시그널' 13회에서는 박해영(이제훈)이 경찰대에 가가로 결심했다.

이날 박해영은 친구의 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대학 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고 물었다.

그러나 친구는 콧웃음을 쳤고, 그는 "아무도 갈 수 없는 대학이 어디냐. 등록금도 싸고 좋은 곳"이라고 물었다.

이에 친구는 "국립대학교밖에 없다"며 "그럼 경찰대는 어때? 등록금 면제에 숙식까지 해결해준다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나 박해영은 경찰대? 거긴 절대 안가"라고 말했지만, 이내 경찰대에 갈 결심을 굳혔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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