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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조진웅이 어린 이제훈과 만났다.
그곳에서 박해영의 어머니는 "얘 아빠와는 이혼을 했다. 바쁘다는 핑계로 얼굴도 제대로 못 봤다"며 아이들 생각을 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그래도 둘이 엄청 끔찍했다. 서로 형 동생 밖에 모르고 자랐다. 나한테는 똑같은 내 새끼다"고 말했다.
박해영은 홀로 음식점을 찾아가 "오므라이스 좀 해주세요"라고 말했지만, 가게 주인은 내보내려했다. 이를 본 이재한은 "오므라이스 좀 해주세요"라며 대신 계산을 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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