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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혜수와 이제훈이 조진웅의 장례식을 진행했다.
그곳에서 백골사체를 발견했고, 이때 차수현은 이재한의 명찰을 발견한 뒤 눈물을 쏟았다.
이후 DNA 분석을 요청했고, 그 결과 백골 사체와 이재한의 DNA가 일치했다.
차수현 역시 "같이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더라. 하나라도 남겨둘걸. 그게 제일 후회돼"라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박해영과 차수현은 뒤늦게 이재한의 장례식을 할 수 있었고, 차수현은 이재한의 영정사진을 보고 눈물을 쏟아냈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으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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