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방송인 줄리안과 파비앙이 tbs 교통방송 라디오 영어 퀴즈 프로그램 '더 퀴브(The QUBE)'의 진행자로 발탁됐다.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끈 줄리엔과 파비앙은 '더 퀴브'에서 한국어가 아닌 영어 라디오 진행자로 나서 국내외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14일 tbs 개편을 맞아 신설된 '더 퀴브'는 다양한 연령대의 내외국인 청취자들이 참여하는 퀴즈·토크 버라이어티 쇼다. 라운드 형식으로 퀴즈가 진행되며 매회 1등을 한 참가자는 퀴즈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할 자격을 얻는다. 오는 20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5분부터 2시간 동안 방송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이메일(tbsqube@gmail.com)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