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시그널'이 이번 주 방송을 통해 주연 3인방의 조합이 절정에 이르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강하게 자극할 전망이다.
또한 재한은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해영이 선우(강찬희 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사건 해결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
공개된 13화 예고편에서는 해영과 재한이 무전을 통해 서로의 행복을 빌어주면서도 이 사건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는 재한의 의지에 해영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 재한에 눈물로 이별을 고하는 수현의 모습이 담겨있어 짠한 감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tvN 10주년 특별기획 '시그널(극본 김은희, 감독 김원석, 제작 에이스토리)'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 오늘(4일, 금) 저녁8시30분에 13화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