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사체 발견된 조진웅 살릴까 '안방 눈물바다' 예고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6-03-04 19:59 | 최종수정 2016-03-04 19:59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4일 방송을 앞두고 안방에 눈물 바다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vN 측에 따르면 이번주 방송되는 13, 14화에서 '인주 여고생 사건'을 해결하려는 주연 3인방, 해영(이제훈 분)과 재한(조진웅 분), 수현(김혜수 분)이 더욱 긴박한 수사를 벌이며 그 과정에서 끈끈한 조합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강하게 자극한다.

재한은 '인주 여고생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해영이 선우(강찬희 분)의 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사건 해결을 위해 사력을 다한다.

해영이 재한과의 무전을 이어가면서 진범을 찾고 이를 통해 지난주 백골 사체로 발견됐던 재한의 목숨을 구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지난 주 방송된 '시그널'에서는 치수(정해균 분)가 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해 해영과 만나기로 했으나 피습돼 숨졌고, 해영은 치수의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다. 해영과 수현(김혜수 분)은 치수의 살인 용의자로 나이트클럽 사장 김성범(주명철 분)을 지목해 수사를 벌이던 중 그의 모친 명의로 된 집에서 재한의 시신으로 추정되는 백골사체를 발견해 충격을 안겼다.

13화 방송은 4일(금) 저녁8시3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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