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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JTBC와 여성중앙이 공동기획한 스페셜 다큐멘터리 '지금, 여자입니다'에 김성주가 내레이션을 맡는다.
김성주는 세 아이 아빠로서 프로그램의 내용에 공감하고, 실제 자신의 이야기처럼 코멘트를 섞어 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녹음을 진행했다. 김성주는 "정말 확실한 건 아내가 행복해야 집안이 행복하다는 것. 남편이 아내와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 나간다면 더 행복해 지지 않을까"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출연진은 평범해 보이지만 본인의 이름으로 삶을 살고 있고, 스스로 삶의 돌파구를 찾아 나선 능동적인 여성들"이라며 출연자들에게 대한 찬사도 잊지 않았다.
'지금, 여자입니다'에는 대체불가 뮤지션 윤미래를 비롯해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희선, 홍콩에서 다국적 미디어금융회사 세일즈 매니저로 살고 있는 서은진, 운동을 통해 제2의 삶을 찾은 김미경, 여행을 통해 넓은 세상과 소통하는 민정아, 스스로 워킹 우먼에서 전업주부의 길을 선택한 장새롬 등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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