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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원조 여전사' 전혜빈이 다시 한 번 '정글'을 찾았다.
전혜빈은 2년 만에 정글 생존에 도전한 소감에 대해 "고향에 온 느낌이다. 그때처럼 잘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그만큼 노련미도 생겼으니 기대해달라"며 오랜만에 '정글의 법칙'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전혜빈은 생존 기간 동안 신입 부족원들을 이끌며 자신의 생존 노하우를 전수해주는가 하면, 병만족장과 어깨를 나란히 한 여족장으로서 최강의 케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함께 생존에 도전한 서강준은 "누나를 괜히 여전사라고 부르는 게 아니더라. 남자가 봐도 너무 멋있다"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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