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셰프코리아4' 김이나 깜짝 등장 "케빈킴, 내 이복동생"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3-03 21:26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마스터셰프코리아4'에 작사가 김이나의 이복동생이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올리브 '마스터셰프코리아4'의 첫 회에서는 지원자들이 첫 번째 미션 '100인의 오디션'에 참가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이날 첫 번째 지원자로 미국에서 온 케빈킴이 등장했다. 케빈킴은 김이나의 이복동생으로, 김이나는 현장을 찾아 "제 이복동생이다"고 소개한 뒤 케빈킴을 응원했다.

케빈킴은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배우려고 미국에서 온 케빈킴이다. 누나(김이나)와 사이는 정말 좋고 누나 정말 사랑한다. 한국에 들어오면서 많이 도와주고 챙겨주고 있다"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또한 '마셰코4'에 지원한 것에 대해 그는 "다른 셰프들 밑에서만 일하다보니 내 요리를 보여주지 못했다. 여기 나와서 케빈 색깔을 보여주기 위해 지원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마스터셰프 코리아4'는 전 세계에서 인정받은 정통 요리 서바이벌 '마스터셰프'의 한국판으로,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일반인들의 대결을 통해 대한민국의 식문화 아이콘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김소희, 김훈, 송훈이 심사위원을 맡는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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