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 아나운서, 김지현 PD와 결혼…이승환 "축하 연주 기대해"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3-03 09:39


사진=MBC 언어운사 홈페이지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이승환이 MBC 허일후 아나운서와 김지현 PD의 결혼식 축하 연주를 약속했다.

이승환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후야~지현씨~결혼 축하한다. 이승환밴드의 축하 연주, 기대해 주렴~~"이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식 축하 연주를 약속했다.

4년 8개월간 사랑을 키워 온 허일후 아나운서와 김지현 PD는 오는 20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이날 MBC 언어운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결혼을 한다는 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몸소 겪고 있다. 먼저 결혼하신 인생 선배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라며 "함께 할 수 있음에 행복하고 감사하지만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서로 더 발전할 수 있는 부부가 되기 위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고 밝혔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