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왜 조세호와 차오루일까.
지난 방송 말미에는 차오루와 조세호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차오루는 조세호를 보자 "진짜에요? 당신을 사랑해야 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신혼집에 방문했고 차오루는 "차오루는 어느 방을 쓸 거야?"라고 묻는 조세호에 "같이 방 써야지"라고 답해 흥미진진한 가상 결혼 생활을 예고했다.
"차오루는 최근 핫하게 떠오르는 스타라는 점에서 눈길이 쏠렸다"고 한다. "조세호 또한 예능계에서 계속 활약해 오던 인물이지만 '우결' 같은 가상 연애 버라이어티 포맷의 프로그램은 안 해 봤기에,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다"는 것이 차오루와 조세호에 대한 섭외 이유.
최PD는 "실제로 차오루는 굉장히 영리한 친구고, 조세호는 진짜 결혼한 듯 사뭇 진지하다"라며 "생각지 못한 케미를 발산해 줘서 제작진이 아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이 어울릴 거라고 어찌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최PD는 "저 또한 전혀 생각 못했다"라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후 최PD는 "앞서 말했듯 두 사람 모두 색다른 캐릭터라는 점에서 부합했다"라며 "또한 차오루가 원한 남자상과 조세호가 원하는 여자상이 묘하게 맞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매칭 이유를 밝혔다.
이어 "딱 보기에 어울려 보이지 않지만 촬영하면서 보니까 의외로 케미가 잘 맞더라"라고 첫 촬영 당시 분위기를 전하며 "패널들도 보면서 '묘하게 어울리네'라고 하더라"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의외의 조합으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이들의 가상 결혼생활은 오는 5일 오후 4시50분 '우결'을 통해 첫 공개된다.
ran61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