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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류수영이 자나 깨나 '검사 열공 모드'로 자신만의 캐릭터 구축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류수영은 "국민참여재판에 참관을 하고 현직에 계신 법조인 분들의 조언을 토대로 입체적인 검사를 그려보고 싶었다. 또 그분들과 여러 차례 만나다 보니 사소한 부분이나 버릇까지도 캐릭터 구축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다이어트도 병행하면서 캐릭터에 더욱 가까워지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냉철한 모습 이외에도 아파할 땐 아파하고, 웃길 땐 확실하게 웃겨주는 인간적인 매력들을 함께 녹여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변호사라는 직업의 편견을 깬 서민형 동네변호사 조들호가 서민 의뢰인을 위해 싸우는 고군분투기를 담은 작품.
매력폭격을 예고한 배우 류수영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오는 28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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