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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빅뱅 태양의 형이자 배우인 동현배가 출연해 '태양 st'의 면모로 의상부터 춤까지 태양과 꼭 닮은 모습으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어 동현배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 댄스를 춰 단숨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자를 쓰고 자신감 넘치게 스튜디오의 중앙으로 나선 그는 태양 특유의 느낌 있는 춤사위를 그대로 보여주는 한편, 파워풀한 춤사위로 모두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어서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현배는 빅뱅 다섯명의 캐릭터가 고스란히 살아있는 '빅뱅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그는 "콘서트가 끝난 뒤에 대기실에 들어가면~"이라더니 자신에게 인사를 청하는 빅뱅 멤버들의 말투와 제스처를 흉내냈고, 이에 윤종신은 "다섯 명의 캐릭터가 인사에 다 묻어있네~"라며 폭소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동현배가 표현하는 빅뱅의 모습은 어떠할지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태양 스타일'로 완벽히 변신한 동현배는 춤 사위까지 태양을 쏙 빼다 박았을지, 그가 들려주는 빅뱅 이야기를 비롯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은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큰 즐거움을 선사할지는 2일 수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힝~ 속았지? 특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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