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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 최태준, "조보아는 러블리, 문가영은 성숙"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3-02 14:31 | 최종수정 2016-03-02 14:31


'커터' 최태준

'커터' 배우 최태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 조보아와 문가영을 언급했다.

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커터'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주연배우 최태준, 김시후, 문가영 그리고 정희성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최태준은 각기 다른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조보아, 문가영의 매력을 언급했다.

최태준은 "조보아는 참 매력적이다. 알고지낸지 오래된 친구로 함께 연기하게 돼 반가웠고 촬영을 즐겁고 재미있게했다. 러블리한 매력이 많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커터'에서 호흡을 맞춘 문가영에 대해서는 "나이에 맞지 않은 성숙한 면이 있다. 어릴 때부터 활동을 오래해와서 그런지 내공이 보이더라"며 "촬영장에서 체력적으로 힘들 때도 있었는데 인상 한번 찌푸리지 않고 임해줘서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이어 "문가영에게는 성숙한, 조보아는 체리 같은 매력이 있다"고 극찬했다.

한편 영화 '커터'는 술에 취해 여자들이 사라진다는 성범죄 괴담을 소재로 한 작픔으로 술에 취한 여자들을 노리는 검은 손길과 그 속에 말려든 고등학생들의 충격 살인 사건을 그렸다. 24일 개봉예정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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