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조한, '음악의 신'의 특급 서비스 공개 "너무 놀란 토끼 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3-02 11:11


슈가맨 김조한

가수 김조한이 유희열에게 특급 서비스를 받는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1일 김조한은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깜짝 놀랐다. 오랜만에 하우두유둘 형아들 반갑고, 코나 분들 좋은 곡 부를 수 있어서 좋았다. 감기 상태여서 아쉬웠지만 감사하고 모두 수고했다. 필터 편곡도 굿!"이라며, "'슈가맨' 녹화 당일 음악의 신 유희열의 장난으로 시작된 특급 샴푸 서비스와 뽀뽀 받은 R&B 대디 김조한, 너무 놀라서 토끼 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조한의 머리를 감겨주고 있는 유희열이 모습이 담겨 있다. 웃음을 머금은 유희열의 특급 서비스에 놀란 김조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김조한은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 코나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를 2016년 버전의 진한 소울 감성이 묻어나는 발라드로 편곡해 원곡을 뛰어넘는 재해석으로 또 하나의 레전드급 역주행송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이날 가수 이현섭의 '마이 러브'를 편곡한 가수 임정희에게 패하며 아쉬운 대결을 낳았다. <스포츠조선닷컴>


슈가맨 김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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