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회장 김창배)가 주최하는 'KOREA VR EXPERTS FORUMS& CONFERENCE'(이하 VRFC)가 오는 11일(금) 오후 2시 한국방송회관에서 개최된다.
또한 방송회관 3층에 위치한 개별 부스에서 VR 콘텐츠에 대한 시연회가 진행돼 현재 대한민국 VR 콘텐츠의 제작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VR 콘텐츠를 개발 중이거나 개발 계획 중인 VR 전문가는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부스비를 제외한 참가비용은 무료다.(5일 신청 마감)
기조강연에 나선 원광대학교 강윤극 교수는 "VRFC는 구글, 마이크로 소프트, 페이스북 등 글로벌 ICT 기업들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가상현실 산업에 뛰어드는 시장초기 상황 속에 K-POP 등 한류 콘텐츠와 ICT 등 디지털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실감콘텐츠 시장을 창출하여 한국이 VR 관련 글로벌 시장과 플랫폼을 선점할 수 있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