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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가은 이혜정이 각자 남편에게 "사랑해"라는 말 먼저 듣기 배틀에 나섰다.
정가은이 먼저 남편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가은은 남편이 전화를 받자마자 "자기야 바빠? 자기야 사랑해"라며 애교를 떨었지만, 남편은 "잘 안 들린다"며 장난을 쳤지만 끝내 "내가 더 사랑해"라며 애정을 표시했다. 정가은 기록은 1분 5초.
이어서 이혜정은 남편 이희준에게 걸었다. 이희준은 "촬영 언제 끝나니? 나랑 밥 먹자. 아니면 대학로 가서 공연보자"라며 자기 말을 계속했다. 이에 이혜정은 바로 "사랑해"라고 말했고, 이희준은 "나도 사랑해"라고 말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혜정 기록은 1분 8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