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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치즈인더트랩' 박해진과 김고은이 결국 이별했다.
한편 이성경은 김고은을 밀쳐 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사에서 취조를 받았다. 이때 박해진은 눈이 뒤집힌 채 이성경을 찾았다. 이성경이 "사고야, 난 잘못 없어. 너 때문이야!"라고 발악?지만, 박해진은 흔들리지 않았다. 박해진은 "만의 하나 설이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가만 안두겠다. 죽여버릴 것"이라고 분노를 터뜨렸다.
유정은 홍설이 받는 상처를 염려해 한동안 떨어져있다가 얼마 후 다시 나타났다. 홍설은 "결과적으로 그건 사고예요. 그러니까 우리 예전처럼 다시 만나요"라고 말했지만, 유정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유정은 "너 혼자 모든 걸 안고 갈 순 없어. 우리 헤어지자. 너 혼자 힘들고 지치고 상처받는다"라고 이별을 고했다.
3년의 시간을 뛰어넘은 뒤에도 유정과 홍설은 맺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우연히 같은 횡단보도를 건넜지만, 서로 만나지 못했다.
반면 백인호는 피아노 전공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백인하는 재우와의 연애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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