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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제 군인 영화는 좀 생각해봐야할 듯"
이어 이지아는 "홍일점이라고 처음에는 많이 챙겨 줬었는데 나중에는 다 힘드니까 누굴 챙기겠나. 그리고 군복을 입고 있으니까 여자라고 생각을 안하더라"고 웃으며 "방독면 촬영을 할 때는 대역 분이 오실 줄 알았는데 안오시더라. 남자분이 대신 해주려고 했는데 체격이 달라서 못했다"고 웃었다.
한편 3일 개봉하는 '무수단'은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고 이후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최정예 특임대가 벌이는 24시간의 사투를 담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