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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추적스릴러 '널 기다리며'에 배우 안재홍, 정해균, 김원해가 함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내가 살인범이다'(2012), '몽타주'(2013), '신의 한 수'(2014), 그리고 드라마 '시그널'(2016)까지, 스릴러 장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이고 있는 배우 정해균은 우직한 성격의 '유형사' 역을 통해 정해균만의 스릴러 감성을 고스란히 선보인다.
'명량'(2014), '히말라야'(2015), '검사외전'(2016) 등 흥행영화에 빠짐없이 출연하며 흥행보증수표로 떠오른 김원해는 고참 형사 '반과장' 역을 맡았다. 차가운 사건현장을 날카롭게 판단하면서도 후배 형사 '대영'에게는 든든한 방패막이 되어주는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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