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이현섭 "발리에서 생긴 일 OST 부르고 50만원 받았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3-01 23:35


슈가맨 이현섭 발리에서 생긴 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 OST의 주인공인 가수 이현섭이 '슈가맨'에 등장했다.

이현섭은 1일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했다. 이날의 쇼맨은 가수 김조한과 임정희가 맡아 추억의 명곡을 R&B 버전으로의 재탄생을 맡았다.

이날 유희열 팀은 '주먹을 입에 무는' 힌트 포즈를 제시하며 '발리에서 생긴 일' OST임을 공개했다. '발리에서 생긴 일' OST인 '마이러브(My Love)'는 무려 97불을 받아 유명세를 실감케 했다. 다만 대부분의 방청객은 원 제목보다 '난 안되겠니'로 기억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윽고 등장한 슈가맨 이현섭은 스틸하트의 '쉬즈곤'을 멋지게 열창해 좌중을 경악시켰다. 이어 이현섭은 '무명일 때라 가창료로만 50만원 받았다"라고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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