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정가은 "축의금 최고액 송은이 100만원, 돌려받지도 못할 텐데"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3-01 21:49



택시 정가은

택시 정가은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결혼 축의금 최고액을 밝혔다.

1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진격의 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방송인 정가은과 모델 이혜정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송은이는 결혼식장에 오지도 못했는데 매니저를 통해 손편지와 함께 축의금 100만원을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가은은 "바로 전화를 해서 '언니, 돌려받지도 못할 축의금을 왜 이리 많이 보냈냐'라고 물었다. 다시 돌려달라더라"라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이날 정가은은 '재벌2세 남편' 루머에 대해 "남편이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을 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정가은은 "동갑이지만 존경심이 생기는 사람이고, 집안은 그냥 평범하고 화목한 집안"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월 결혼한 정가은은 현재 속도위반으로 임신 5개월째다. 속도위반에 대해 정가은은 "완전히 계획된 것"이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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