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보니하니' 신동우, 이수민 실수담에 "그때 참 귀여웠다" 애정 가득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3-01 21:04



보니하니 이수민

보니하니 이수민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보니하니' 이수민이 생방송 초기의 실수담을 전했다.

'보니' 신동우와 '하니' 이수민은 1일 '정오의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데 실수한 적 없나'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신동우는 "초창기 때 많이 했다. 생방송에 적응을 못해서 대사도 많이 까먹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수민 또한 "나는 방송할 때 재채기를 해서 화면에서 없어졌다가 다시 올라온 적도 있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우는 "(이수민이)그때 귀여웠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발랄함의 대명사인 이수민도 개학을 상대로는 무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민은 "내일이면 개학"이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수민은 김신영의 "에너지, 비타민 같은 존재인데 개학에는 장사없다"라는 말에 "방학이라 푹 잘수 있었는데 이제 개학"이라고 아쉬워했다.

이수민은 2001년생 탤런트 겸 모델로, M.net '보이스키즈'에 출연해 배틀라운드까지 오른 노래 실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현재 이수민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서 '보니' 신동우와 함께 MC로 활약중이다. 또 최근 동상이몽 등 여러 TV예능에 출연하며 대세 연예인으로 부상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