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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쇼', 맛있는 빵의 모든 것 대공개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6-03-01 10:41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올리브TV의 인기 프로그램 '올리브쇼 2016'이 맛있는 빵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최근 '빵스타그램'으로 불리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빵을 주제로,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베이커리 군단의 특급 레시피를 공개한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1인당 2개로 구매가 제한된 크러핀, 극강의 비주얼은 물론 엄청난 칼로리를 자랑하는 마약 도넛, 진정한 '빵 덕후'라면 지나쳐서는 안 될 귀족적인 맛의 치아바타 등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코바야시스스무 셰프는 미국에서 시작해 한국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크러핀'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크로아상의 바삭함에 머핀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진 크러핀은 그 안에 크림이 가득 들어 있어 달콤한 풍미가 매력적인 빵. 스스무 셰프는 빵맛의 품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특급 노하우도 전수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크러핀을 맛 본 출연진들은 "크림이 들어 느끼할 줄 알았는데 정말 담백하다. 최고의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아 궁금증을 높인다.

이어 서병주 셰프는 치아바타에 일반 버터의 5배가 넘는 프리미엄 버터와 팥 앙금을 더한 '노란 고무신' 빵을 만들어 선보였다. 햄, 치즈가 든 빵이 본인 취향이라던 성시경은 막상 서병주 셰프의 '노란 고무신'을 맛 본 후, "빵이 쫄깃쫄깃하고 너무 맛있다. 거짓말이 아니다"라며 감탄을 연발해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

'올리브쇼 2016' 빵스타그램 특집은 1일 오후 9시 방송된다.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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