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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권오중이 이불에 오줌을 싼 경험이 고민하는 어린이 시청자에게 독특한 위로를 건넸다.
이에 놀란 MC들은 "뭐라고요? 본인이요? 마흔 넘어서 쌌다는 이야기 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권오중은 "네. 화장실 가는 꿈을 꾸면서 쌌다. 나이가 들면 허해져서 그럴 수 있다"며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는 거다. 그러니까 어린이도 '권오중 아저씨도 그랬대'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조언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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