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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한국 배우 이병헌이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위에서 여유로운 미소를 선보였다.
이벙헌은 이날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인터뷰 현장에서 "아시아 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자로 처음 나선다는 사실이 놀랍고 기쁘다. 함께 영화를 찍었던 브루스 윌리스, 존 말코비치, 캐서린 제타존스, 채닝 테이텀 등 동료들과의 작업도 늘 즐겁고 유쾌했다"고 능숙한 영어로 ABC 현장 리포터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병헌은 여배우 소피아 베르가라와 함께 시상에 나설 예정이다
이로써 이병헌은 J.K 시몬스 줄리안 무어를 비롯해, 스티브 카렐, 퀸시 존스 등 명실상부한 세계 유명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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