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 마지막회, 지진희-김현주 깜짝 프러포즈 후 키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28 22:54


애인있어요

배우 지진희와 김현주가 서로에게 프러포즈했다.

28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마지막 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이 도해강(김현주)에게 프러포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도해강과 최진언은 찜질방 데이트를 한 뒤 집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도해강은 최진언에게 프러포즈를 요구했지만, 최진언은 "형식이 뭐가 중요하냐"며 피했다.

이후 최진언은 도해강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하러 집에 방문했다. 하지만 최진언과 도해강은 서로에게 프러포즈 하기 위해 각자 반지를 준비한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반지를 나눠 끼우며 미래를 약속했다. 최진언은 "좋은 남편이 될게"라며 고백했고, 도해강 역시 "좋은 아내가 될게"라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최진언과 도해강은 진한 키스로 마음을 확인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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