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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가 송지효의 계량용 스푼 반지 선물에 기뻐했다.
이때 송지효가 계량용 스푼 고리를 개리의 새끼손가락에 끼웠다. 이에 개리는 "약혼반지냐. 이런 식으로 날 6년 갖고 놀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개리는 "여자한테 처음으로 반지 받아본다"며 웃었다.
또 개리는 송지효가 "그게 새끼손가락에 딱 맞냐"고 신기해하면서 계량기 스푼 고리를 손가락에 끼우자 "이렇게 내 손가락 치수 알아가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기사입력 2016-02-2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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