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이광수 물따귀에 분노 폭발 “각도가 일부러 인데?”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2-28 18:10


런닝맨

개그맨 지석진이 멤버들의 물따귀에 분통을 터뜨렸다.

2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7개의 숟가락' 편으로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개리, 하하, 이광수, 송지효 등 멤버들이 12시간동안 전국 7개 맛집에서 음식을 모두 먹어야 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자신의 장점으로 '화를 내지 않는다'고 적었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이를 이용하며 그를 자극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지석진은 한줄 평에 실패한 유재석 옆에 있다가 덩달아 물벼락 세례를 받아 폭소케 했다.

결국 지석진은 이광수의 고의인지 실수인지 분간이 안 되는 물따귀에 "각도를 보니 일부러 했다"면서 화를 버럭 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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