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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소희정이 '가화만사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삼식의 누나 삼숙(지수원 분)과 신경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매 순간 품위를 지키려는 행실은 그녀의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며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소희정은 세트 촬영 당시 대기 시간에도 극중 민정의 공간에 익숙해지기 위해 한참을 세트장에 않아 대본을 숙지하고 캐릭터 연구에 몰두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불러냈다는 전언. 더불어 의상까지 직접 신경쓰기도 하며 역할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관심을 드러내며 배역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일품 연기의 비결을 보여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자수성가한 중식당 주인 봉삼봉(김영철 분)과 그의 가족들이 겼는 사건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매주 토,일 밤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