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예원, 김민교 돌직구 패러디에 눈물 "너무 떨린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2-28 11:11


SNL 코리아 예원

'SNL 코리아7' 새 크루로 합류한 예원이 각오를 다졌다.

27일 첫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서는 정성호가 새 크루 예원을 소개하며, 김민교와 예원의 '욕설 논란 영상'을 패러디했다.

이날 정성호는 김민교에게 "눈깔을 왜 그렇게 떠?", "어디서 반말하냐", "내가 우섭게 보이냐"라고 쏘아 붙였고, 김민교는 "나 마음에 안들죠?"라고 응수했다.

이에 긴장한 표정의 예원은 "너무 떨린다. 실망시켜드려 죄송하다"며 "폐 끼치지 않은 신인 크루로 죽을 힘을 다하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예원은 지난해 3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장에서 배우 이태임과 반말 및 욕설로 다툰 영상이 공개되며 논란이 됐다. 이에 방송 활동을 중단한 후 1년만에 'SNL7'으로 복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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