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한채아 "35살인데 결혼 못해…90년생 남자도 좋아"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2-27 09:17



나혼자산다 한채아

나혼자산다 한채아

'나혼자산다' 한채아가 결혼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한채아는 지난 26일 MBC '나혼자산다' 무지개라이브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한채아는 친구들과 저녁을 함께 하던 중 90년생 남성이 자신을 보고 싶어한다는 말에 기막혀 했다. 90년생은 한국 나이로 27세다.

한채아는 '연하 좋아하나?'라는 전현문의 질문에 "나쁘지 않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한채아는 친구들에게 "스물여섯은 어리고 스물일곱은 남자"라고 답했다. 한채아의 친구들이 "언니 30대 중반이야?"라고 묻자 "33세. 만으로"라고 덧붙였다.

또 한채아는 "내가 35세까지 혼자 살고 결혼을 못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라며 "지금은 결혼 적령기가 10년 정도 늦어졌다 생각하면 된다"라고 스스로를 위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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