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황정음 결혼식 가는 도중 셀카 "날씨 좋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2-26 16:1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가 전 멤버 아유미가 황정음 결혼식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아유미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코 날씨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하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유미는 햇살이 가득 쏟아지는 차 안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아유미는 과거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이 아닌 한층 성숙한 여성미를 드러내 시선을 끈다.

앞서 아유미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황정음의 결혼식에 참석한다는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아유미는 블로그를 통해 "황정음의 결혼식에 초대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한국에 왔다"며 "너무 그리워서 떨린다"고 밝혔다.

또 황정음에 대해서는 "한국에 건너가서 처음 만난 멤버"라며 "동갑이었기 때문에 항상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특별한 존재였다"고 같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유미 외에 슈가 출신 배우 육혜승도 결혼식에 참석할 예정. 그러나 박수진은 남편 배용준과 현재 하와이에 체류 중이라 결혼식에 불참한다.

한편 황정음은 오늘(26일) 신라호텔에서 4살 연상의 사업가 이영돈 씨와 결혼한다. 이날 주례는 이순재, 축가는 JYJ 김준수와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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