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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영화 '글로리데이'의 강렬한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갈등과 고뇌의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네 친구의 모습은 이들의 첫 여행에서 벌어진 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가장 찬란했던 순간 그 빛을 잃어버린 청춘들의 멈춰버린 시간을 그대로 담은 듯한 이번 메인 포스터는 그간 보아왔던 청춘 영화들과는 차별화된 감성으로 강렬한 에너지와 가슴 먹먹한 여운을 전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한편 류준열과 수호, 지수, 김희찬이 열연한 영화 '글로리데이'는 빛나는 스무 살 네 청춘의 운명을 송두리째 뒤흔든 하룻밤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월 24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