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2회가 전국기준 15.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분에 비해 1.2%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돌아와요 아저씨'는 7.6%, MBC 한번 더 해피엔딩'은 4.7%의 시청률을 낳았다.
한편 이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2회에서는 우르크 부대로 파병 가기 전 송중기(유시진)와 송혜교(강모연)은 서로의 입장차이를 알게 되며 이별 아닌 이별을 해야 했지만, 8개월 후 강모연이 우연찮게 의료 봉사팀으로 우르크에 오게 되며 앞으로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