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4인방, 박보검 합류 '감사의 여행' 시작됐다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2-26 22:44


'꽃청춘' 4인방, 박보검 합류 '감사의 여행' 시작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꽃청춘' 4인방, 박보검 합류 '감사의 여행' 시작

'꽃보다 청춘 아프리카' 쌍문동 4인방이 박보검 합류로 본격적인 '감사의 여행'을 시작했다.

아프리카 여행 이틀째 박보검과 합류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은 쌍문동에서 이름을 딴 렌트카를 '문동이'로 이름 짓고 본격적인 사막 여행에 나섰다.

박보검은 형들과 만난 순간에도, 물을 한잔 마셔도, 차에 시계를 맞춰주어도 '감사하다'를 연발했다.

박보검은 '도대체 뭐가 감사하냐'는 질문에 "형들과 언제 이런 여행을 가보겠느냐"며 시작부터 그 모든 것이 감사했던 이유를 밝혔다.

박보검의 '감사인사' 연발에 형들까지 차 안에서 "아! 감사하다"를 외쳤다.

고경표는 개별 인터뷰에서 '감사하다' 구호에 대해 "보검이는 착함이 몸에 배어있는 친구"라며 "보검이에게 늘 감사하다는 말을 들어 그런 것도 있고, 서로의 단단함을 확인해주는 단어이기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ly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