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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개그콘서트' 코너 '가족같은'의 상승세가 무섭다.
개그맨들의 연기력 또한 재미 요소다. '터줏대감' 김준호와 박지선을 필두로 애처로운 가장 박휘순, 한 성깔 하는 고모 이수지, 고모와 날 선 신경전을 벌이는 며느리 이현정, 여자보다 예쁜 둘재 아들 김대성,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손주 송영길, 패기 중딩 박소영, 진땀 빼는 사진사 송준근까지 뚜렷한 개성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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