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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목요 예능 시청률 1위 체제를 이어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이봉주의 가족사가 최초로 공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14년 전, 이봉주 아내의 오빠가 덤프 트럭 운전 도중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후 이봉주가 7년 전부터 처조카를 집으로 데려와 친아들처럼 키우고 있다는 사연이 공개된 것.
한편, 다음 주 3월 4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될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를 찾은 가수 강남과 개그우먼 홍윤화의 이야기가 이어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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