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사' 유준상 "앵커 역할 위해 백지연에 레슨 받았다"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2-25 14:38


25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tvN 새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리며,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오는 3월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제작발표회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준상.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2.25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유준상이 앵커 역할을 위해 백지연에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tvN 새 월화극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작품에서 앵커 역할을 맡은 유준상은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호흡한 백지연 선배님에게 레슨을 받았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유준상은 "혼자 고민하지 말고 진작 찾아갈 걸 싶었다"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앵커에 대해 재미를 느끼면서 촬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리는 드라마. 갈등 해결에 대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라이어 게임'의 연출 김홍선과 작가 류용재가 의기투합하며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가 출연한다.

오는 3월7일 오후 11시 첫 방송 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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