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에서는 사촌 형제인 이장우와 환희가 둘 만의 낚시 사냥을 떠난다. 진짜 가족 간의 진솔한 대화가 도란도란 오가던 중 이장우는 갑자기 제작진을 향해 "우리 형이 성대모사를 잘한다"며 제보했다.
환희는 돌발상황에 쑥스러워하면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사실 정글을 위해 미리 준비해 왔다"며 자신 있게 영화 '암살'에 속 이정재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왼쪽 어깨 총알 자국 보이시죠", "김구가 날 죽이려고 한다고? 내가 존경한다고 했는데도!" 등 이정재의 대사를 재치 있게 따라 해 웃음을 유발했다.
기존에 방송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싱크로율 100%, 성대모사의 달인 환희의 반전매력은 오는 26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파나마'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