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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윤정수-김숙 부부가 허경환-오나미 커플에게 결혼공약을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허경환은 황급히 웃음기를 거두며 "생각해보니 남 일이 아닌 것 같다. 더 이상 웃지 못 할 것 같다"고 갑자기 초조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전현무는 김숙에게 "7% 넘으면 허경환-오나미의 신혼 방을 인테리어 해줘라"고 제안했다. 그러자 김숙은 진짜로 윤정수와 결혼하게 되는 것 자체가 힘든 일인데 허경환-오나미 신혼방 인테리어까지 해주라는건 무슨 소리냐고 항변하며 "왜 나만 '독박'을 써야하는 건데"라고 억울한 심정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화제의 커플 윤정수-김숙이 출연한 '헌집새집' 11회는 25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