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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신예 박혜수가 영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에 캐스팅돼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혜수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 맑고 청아한 음색과 뛰어난 노래실력을 뽐냈으며 이후 드라마 '용팔이'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첫 발을 내디뎠다. 특히 '용팔이'에서 건강이 좋지 않은 김태현(주원)의 여동생 김소현 역을 실감나게 소화해내기 위해 체중 10kg을 감량하는 열정을 보여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어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에서 사임당 역할을 맡은 배우 이영애의 아역으로 캐스팅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