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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슈가맨'에 출연해 걸그룹 투애니원 산다라박과 가수 정일영의 발연기에 독설을 날렸다.
이에 정일영은 부담스러워했고, 산다라박은 "내가 송혜교 역을 해주겠다"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정일영은 연기를 시작 못했고, 유재석은 "좀 하시면 안 되냐. 여기 송혜교가 기다리고 있다"고 타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슈가맨'은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