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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덕선이(혜리 분) 반의 반장 역으로 출연한 배우 권은수가 의미심장한 글을 연이어 남겨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의 리트윗이 이어지자 "알티 넘 되는데 이름 걸고 같은 업계 사람 까도 되냐"라는 글을 올린 뒤 네티즌들의 우려와 비판이 이어지자 "여러분 진정하소서. 저는 주어가 없으니 무탈할겁니다(라고 믿고 싶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류준열은 과거 개인 SNS에 올린 한 장의 사진 때문에 '일베 논란'에 휘말렸다. 류준열은 절벽을 오르고 있는 듯한 설정 사진을 찍고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는 적었고, 네티즌들은 이를 두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의미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2009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당시, 양산 부산대병원이 사인을 '두부 외상'으로 발표한 것을 두고 일베에서 "두부를 외상으로 사먹었다고 죽냐"고 조롱하며 희화화 하는 표현으로 써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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