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한 가족"…'돌저씨' 이민정-김인권-이레, 행복한 미소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2-24 16:22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정이 '돌아와요 아저씨' 첫 방송 기념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돌아와요 아저씨'. 가족. 그 소중한 이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극 중에서 한 가족으로 나오는 이민정과 김인권, 아역배우 이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레는 엄마·아빠로 나오는 이민정과 김인권의 팔짱을 끼고 해맑게 웃고 있으며, 이민정과 김인권도 환한 미소로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또 이민정은 "'돌아와요 아저씨'. 첫 방송 오늘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극 중 딸인 이레와 찍은 사진도 올렸다. 두 사람은 모녀사이 답게 똑같은 꼬깔 모자를 쓰고, 브이(V)를 그리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는 일본 소설 '츠바키야마 과장의 7일간'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죽음에서 잠깐이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전제 하에 역송 체험을 하게 되는 두 남녀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 오늘(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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