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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쇼윈도 부부' 윤정수-김숙 커플이 JTBC '헌집 줄게 새집 다오'('헌집새집')에 반 강제로 출연했다.
김숙도 "오빠(윤정수)가 지금 거지라 돈이 없다. 그런데, '헌집새집'에서 저렴하게 더 나은 모습으로 바꿔준다고 하니 얼마나 좋나"며 '헌집새집' 출연섭외에 응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나는 아니겠지만 앞으로 결혼할 여자를 위해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라고 발뺌을 해 현장에 있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윤정수의 방을 둘러보던 김숙은 "방이 마음에 안 든다. 쓸 데 없는 것은 다 버리고 제 스타일대로 꾸며 달라"며 '가모장'적인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