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진보라 “알몸으로 피아노 연습…몸으로 느끼려 연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2-24 11:12


'1대100' 진보라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나체로 피아노 연주를 했다고 고백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진보라가 출연해 100인과의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진보라는 "알몸으로 피아노 연습을 했냐"는 질문에 "전 움직이는 거 좋아하고 씩씩한 성격이다. 제가 피아노를 치다 보니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다"며 "어머니께서 몸으로 많이 느끼라고 옷을 벗겨서 연습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냥 부딪치라는 의미였던 것 같다. 아주 어릴 때의 이야기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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