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3인조로 공식 컴백…신곡 '갤럭시' 발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2-24 10:39 | 최종수정 2016-02-24 10:40


레이디스코드 갤럭시

3인 체제로 돌아온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었다.

레이디스코드(애슐리, 소정, 주니)는 24일 0시 싱글 앨범 '미스터리(MYST3RY)'의 전곡 음원을 공개했다. 지난 2014년 '키스 키스(Kiss Kiss)' 이후 약 2년만의 컴백이다.

이번 레이디스코드의 '미스터리'의 타이틀곡은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한 타이틀곡 '갤럭시(GALAXY)'다. 이밖에도 꽃이 지더라도 다시 그 자리에서 꽃이 필 것을 노래하는 대곡 형태의 발라드 트랙 '마이 플라워(MY FLOWER)', 반도네온과 바이올린이 발라드의 새로운 정서를 만들어 내는 '샤콘느(CHACONNE)'가 수록됐다.

레이디스코드는 앞서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리세-은비의 빈 자리에 대한 충원 없이 남은 3인조가 활동을 재개했다. '미스터리'의 E를 3으로 상징화하는 등 독특하고 의미심장한 콘셉트가 돋보인다.

프로듀싱팀 모노트리가 음악적인 밑그림을 그렸고, 뮤직비디오는 엑소의 'Love Me Right'을 만든 조범진 감독과 VM PROJECT가, 사진과 아트 디자인에는 구송이, 김아름 작가, 안무는 원더걸스 및 미쓰에이를 만든 김화영 안무 감독이 합류했으며 전체 프로젝트는 국내 최고의 A&R 제이든이 지휘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레이디스코드는 24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 신고식을 치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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