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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천정명이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드러냈다.
인터뷰 시, 솔직하게 임하기로 소문난 그에게 평소에도 솔직한 성격인지 묻자 "요즘은 인터뷰 때 맘 편히 전부 솔직하게 답한다. 내 성격대로 하는 셈이다. 다혈질에다가 솔직함이 지나쳐서 친구들에게도 지적을 많이 받았었다. 그래도 나이가 들면서 둥글둥글해졌다. 그렇게 해서 얻는 게 없고, 오히려 역효과 일 때가 많다는 것도 배웠기 때문이다"라고 답했다.
한편, 천정명은 영화 <목숨 건 연애>에서 추리소설가 제인(하지원)과 어릴 때부터 함께 자란 친구, 록환을 연기하며 알콩달콩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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